새끼 강아지 사료는 언제 성견 사료로 바꿔야 할까요? 

새 반려견 입양은 즐거운 일이지만, 강아지와 함께 살기 위해서는 많은 정보를 알아야 합니다.

먼저 새 강아지를 위한 사료에 대해 알아보세요. 강아지에게 적합한 사료를 선택하는 방법부터 적정 급여량 및 급여 횟수까지 사료에 관한 모든 정보가 필요합니다.

강아지에게 적절한 필수 영양소와 충분한 칼로리를 제공하는 고품질의 사료는 강아지가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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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 사료를 먹는 비글 퍼피

성견 사료로 전환해야 하는 시기 

강아지는 세상을 탐험하고 알아가면서 많은 에너지를 소비합니다. 이는 강아지가 성견이나 노견에 비해 체중 1kg당 필요한 열량이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강아지를 위한 사료는 더 높은 칼로리, 즉 더 많은 에너지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성견으로 성장하는 각 생애 주기마다 강아지에게 필요한 영양 요건이 변화한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강아지 생후부터 성견이 될 때까지의 기간을 다음과 같이 나누어 살펴 볼 수 있습니다.


  1. 생후 3주까지: 모유가 주요 영양 공급원입니다.
  2. 3주에서 2개월까지: 칼로리와 영양분 섭취를 모두 늘려야 합니다.
  3. (소형견 기준) 2개월에서 성견까지: 골격과 근육 발달에 중요한 시기이므로 칼슘과 인의 균형을 최적으로 맞춘 사료가 필요합니다.
  4. (대형견 기준) 8개월에서 성견까지: 대형견 품종은 성장 패턴이 다릅니다. 성장 기간이 더 길고 더 느리기 때문에 뼈와 근육이 조화롭게 자랄 수 있도록 성장 기간에 맞는 적절한 사료가 필요합니다.

즉, 새끼 강아지 사료 대신 성견용 사료를 먹는 어린 강아지는 최적의 성장을 위해 필요한 영양분을 충분히 섭취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강아지의 사료는 성견이 되면 변경해 주어야 하고 이 변경 시기는 강아지 품종과 크기에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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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캐닌 제품은 반려견의 성장에 따른 영양학적 요구에 맞춰 설계되었습니다. 나아가 반려견의 크기, 품종, 라이프 스타일, 건강 상태에 따라 필요한 맞춤 영양을 급여함으로써 건강한 반려 생활에 도움을 줍니다.


새끼강아지 사료와 성견용 사료의 차이점 

새끼강아지 사료는 최적의 성장과 발달을 위해 요구되는 모든 필수 영양소를 제공합니다. 건강한 뼈와 관절 및 근육 발달을 위해 성견용 사료에 비해 단백질, 지방, 칼슘 및 인의 함량이 더 높습니다.

물론 모든 강아지들의 영양 요건이 동일한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소형견은 대형견만큼 칼로리가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적절한 시기에 새끼강아지 사료에서 성견 사료로 바꿔주는 것은 중요합니다. 전환이 너무 이르면 성장 발달에 어려움을 겪어 영양 결핍으로 이어질 수 있고 너무 늦으면 강아지 사료의 칼로리가 더 높기 때문에 비만과 합병증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수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강아지에게 적절한 사료를 급여하고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그릇에서 사료를 먹는 작은 비글들

성견용 사료로 바꾸는 방법  

강아지가 성견이 되면 대사량이 감소하기 시작하므로 이 시기에 성견용 사료로 바꿔야 합니다.

강아지 사료에서 성견 사료로의 전환은 점진적으로 진행하고 사료 변경 방법은 수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권장되는 사료 변경 기간은 7일이며, 성견용 사료 급여량을 늘리면서 서서히 강아지용 사료 급여량을 줄이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강아지의 기존 사료에 새로운 사료를 추가하는 경우, 강아지의 위장 건강 상태와 민감도를 항상 고려해 주세요.


강아지를 쓰다듬으며 노트북을 보는 여성

반려견에게 가장 적합한 사료 찾기

반려견에 관한 몇 가지 질문에 답하여 맞춤 사료를 추천 받아보세요.


사료 전환 방법 5 단계 

반려견의 사료를 하루 만에 바꾸는 것은 절대 권장하지 않습니다. 반려견의 식단에 변화를 주는 것은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며, 이렇게 하면 배탈이 나거나 구토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 사료를 바꾸는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다섯 가지 단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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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사 상담

강아지가 성견으로 성장해 다른 사료가 필요할 때쯤, 수의사와 상담하세요. 강아지 사료에서 성견용 사료로 점차적으로 바꾸는 방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수의사는 반려견의 의료기록을 가지고 있으므로 어떤 사료가 반려견에게 가장 적합한지 조언해 줄 수 있습니다. 또한 급여 횟수 및 급여량과 관련한 주의사항도 알려줄 수 있습니다.

또한 수의사는 건강 검진을 통해 강아지의 체중과 성장상태가 정상적인지 확인하고 이를 참고해 가장 적합한 새 사료를 추천해줄 수 있습니다.

로얄캐닌은 반려견의 크기와 견종은 물론, 영양학적 요구에 맞추어 다양한 고품질 사료 제품군을 제공합니다.

영양 요건에 맞추어 다양한 고품질 사료 제품군을 제공합니다.

강아지를 안고 있는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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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연령 고려 

강아지는 견종에 따라 성장 기간이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반려견 크기별 사료 전환 시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 초소형견 및 소형견은 9개월에서 10개월 사이에 바꿔주세요.
  • 중형견은 생후 약 12개월 무렵에 바꿔주세요.
  • 대형견 및 초대형견은 15개월에서 2년 사이에 바꿔주세요.

강아지의 크기나 나이, 견종이 확실하지 않은 경우 수의사와 상담하여 강아지에게 성견용 사료를 급여해야 하는 최적의 시기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가 성견이 되는 시기를 알면, 언제쯤부터 사료를 점차적으로 바꿔야 하는지 계획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한 손에 들린 작은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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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진적으로 바꾸기

How long will the food switchover take? This question comes up again and again.

사료를 바꿀 때에는 일반적으로 일주일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점진적인 전환은 강아지가 새로운 사료의 맛과 식감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해주고, 소화 장애를 최소화하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 1~2일차: 기존 사료 75% + 새로운 사료 25%
  • 3~4일차: 기존 사료 50% + 새로운 사료 50%
  • 5~6일차: 기존 사료 25% + 새로운 사료 75%
  • 7일차: 새로운 사료 100%

이 과정에 필요한 기간은 강아지마다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강아지에게 적합한 속도에 맞춰 사료를 바꿔주세요. 새로운 사료에 완전히 적응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7일보다 짧거나 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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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 관찰하기

성견용 사료로 바꿀 때 강아지의 일상적인 행동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 잘 관찰해야 합니다.

강아지가 식욕을 잃은 것처럼 보인다면 단순히 사료에 적응하기 어려워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한 가지 해결 방법은 사료 혼합 비율을 조정해 전환 속도를 늦추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기존 사료와 새로운 사료를 50% 씩 섞은 사료에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면 하루에서 이틀 정도 이전의 비율(기존 사료 75%, 새 사료 25%)로 돌아가서 유지해 주세요.

이 기간 동안 새로운 사료로 인한 변화가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강아지의 배변상태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사료 전환에 따라 변화가 나타날 수 있지만 강아지의 위장이 예민하기 때문일 수도 있고 경우에 따라 사료를 바꿔야 할 수도 있습니다. 평소와 다른 점이 발견된다면 즉시 수의사와 상담하세요.


가을 공원에서 놀고 있는 잭 러셀 테리어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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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 방식 결정하기 

급여시간, 사료의 양, 선호하는 식감은 강아지마다 다릅니다. 이는 견종, 크기, 활동량, 대사율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강아지 사료를 성견 사료로 바꿀 때 고려해야 할 사항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급여량입니다. 강아지가 성장함에 따라 급여량을 조절해야 하므로 수의사의 권장 사항이나 사료 포장 겉면의 급여량 표를 따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두 번째는 건사료와 습사료의 혼합 급여입니다. 혼합 급여는 모든 연령의 반려견에게 유익합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습사료와 건사료를 함께 급여하면 더욱 다양한 풍미와 식감을 제공하고, 식사시간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 습사료와 건사료를 혼합하면 각 각의 이점을 모두 누릴 수 있습니다. 습사료는 수분 함량이 높아 반려견의 수분 섭취를 도와주며, 건사료는 반려견의 치아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 입맛이 까다로운 반려견의 경우, 다양한 향과 식감을 제공하는 건습 혼합 급여를 통해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도록 유도할 수 있습니다.

사료를 먹는 화이트 러셀 테리어

사료를 바꾸는 동안 보호자가 인내심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아지는 자신이 성장하면서 일어나는 모든 변화를 낯설고 어렵게 느낄 수도 있습니다. 배변 실수나 소화불량 등의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침착하게 대처하고, 강아지가 성장하며 적응해 나가는 과정을 칭찬해 주세요.

위에서 제시한 다섯가지 단계를 참고하여 사료를 전환하면 보호자와 반려견 모두에게 긍정적인 경험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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