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사료 급여 및 영양
강아지는 빠르게 자라지만 소화기계와 면역 체계는 천천히 발달하기 때문에 성견과는 다른 아주 특수한 영양 요건을 갖습니다. 강아지에게 꼭 맞는 영양학적으로 완전한 식단을 급여하는 것은 건강한 발달을 돕고 건강한 미래의 기초를 놓는 데 필수적입니다.
강아지의 식단이 중요한 이유
강아지는 급격한 성장과 발달을 거칩니다. 강아지의 식단은 이를 뒷받침하는 데 필수적이며 강아지가 얼마나 건강하고 튼튼한 성견이 되는지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강아지의 영양 요건 변화
생후 1개월
생후 2~4개월
이 단계에서는 적정량의 칼슘과 인, 비타민 D로 강아지의 뼈 구조 발달을 돕는 것을 중점으로 합니다.
생후 4~7개월
생후 10개월~성년기
강아지가 성견으로 성장함에 따라 관절에 더 많은 영양소가 필요해지며, 특히 대형견은 근육이 자라면서 뼈에 압력을 가해지기 때문에 특히나 그렇습니다.
강아지는 언제 성견이 되나요?
초소형견 | 소형견 | 중형견 | 대형견 | 초대형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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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성견 체중 |
최대 4kg |
최대 10kg | 11~25kg |
26~44kg | 45kg 이상 |
성장기(출생부터 성년까지) | 생후 8~10개월 |
생후 8~10개월 | 생후 12개월 | 생후 15개월 | 생후 18~24개월 |
강아지의 식단에 필요한 영양소
강아지가 생후 첫 달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필요로 하는 핵심 영양소들이 있습니다. 강아지의 식단은 반드시 성장을 뒷받침하기에 충분한 에너지와 고품질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어야 하며 소화가 쉬워야 합니다. 로얄캐닌® 식단은 영양학적으로 균형이 잡혀 있어 모든 크기, 생활 방식, 품종의 강아지에게 딱 맞는 맞춤 식단을 제공합니다.
강아지 영양소강아지의 영양에 대한 로얄캐닌®의 과학적 접근
건강 영양소의 전문가인 로얄캐닌의 강아지 사료는 단지 열량을 제공하는 음식 데 그치지 않습니다. 신체 세포를 형성 및 관리하고, 질병으로부터 보호하고, 소화기계, 관절, 나이 관련 문제를 예방합니다.
사료를 얼마나 많이 급여해야 합니까?
강아지는 품종과 성견 크기에 따라 영양 요건도 서로 다릅니다. 수의사에게 강아지의 견종에 따라 예상되는 성견 크기를 물어보세요. 그런 다음 알맞은 사료를 선택해서 정량을 급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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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은 다섯 가지 크기로 분류됩니다.
- 초소형견 - 성견 최대 4kg
- 소형견 - 성견 최대 10kg
- 중형견 - 성견 최대 11~25kg
- 대형견 - 성견 최대 26~44kg
- 초대형견 - 성견 45kg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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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가 다른 품종의 경우 각 강아지가 필요로 하는 영양소가 다릅니다. 예:
- 초소형견은 턱이 약하고 치아가 작기 때문에 알맞은 크기와 질감의 사료를 급여해야 합니다.
- 중형견은 실외에서 보다 활동적인 편이므로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며 면역력도 길러야 합니다.
- 대형견 및 초대형견은 성장이 더디며 체중 대비 에너지 소모량이 소형견보다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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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의 예상 성견 크기를 고려하지 않으면 너무 많거나 적은 양의 사료를 주게 될 가능성이 큽니다. 사료를 적게 주면 영양실조 또는 성장 지연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반면 사료를 많이 주면 과체중으로 뼈나 관절에 문제가 생기거나 호흡 곤란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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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는 스스로 식사량을 조절하지 못하므로 여러분이 조절해야 과체중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이는 대형견에게 특히 좋지 않습니다. 대형견이 과식하면 너무 빨리 자라서 뼈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항상 포장지에 쓰여 있는 정량을 지키고 매 끼니를 주의 깊게 계량하세요. 포장지에 적힌 양은 보통 하루의 정량이므로 이를 여러 끼니로 나누어야 합니다. 강아지에게 주는 간식도 이 하루 식사량에 포함되어야 합니다. 보상을 받다가 과식하는 경우가 잦습니다.
강아지 사료 급여 일정 정하기
강아지의 위는 작고 소화기계가 덜 성숙했기 때문에 과식을 하게 되면 음식물을 제대로 소화시키지 못합니다. 강아지가 설사 등의 장애를 겪지 않게 하려면 일일 권장 급여량을 소량으로 나눠서 여러차례 제공하는 것이 좋습니다.
초소형견 또는 소형견
성견 하루에 1~2끼
중형견
생후 6~12개월 하루에 2끼
성견 하루에 1~2끼
대형견 또는 초대형견
생후 6개월까지 하루에 3끼
생후 6~15개월 하루에 2끼
성견 하루에 1~2끼
강아지의 사료 급여 일정 바꾸는 방법
강아지의 혼합 급여는 무엇인가요?
혼합 급여는 강아지에게 건식 사료와 습식을 혼합하여 급여하는 것을 말합니다. 동시에 급여해도 되고, 별도의 식사로 급여해도 되지만 같은 그릇에 급여해선 안 됩니다. 건식과 습식에는 각각 중요한 장점이 있습니다. 습식은 수분을 보충해 주며 입맛이 까다로운 반려견도 잘 먹습니다. 건식 사료는 먹는 속도가 빠른 반려견의 속도를 늦춰 줍니다.
강아지의 혼합 급여 장점
수분
건식 사료의 수분 함량은 약 8%인데 비해 습식에는 보통 75%의 수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맛
로얄캐닌의 습식 포뮬러는 입맛이 아주 까다로운 강아지도 좋아하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체중 관리
습식 사료는 수분 함량이 높아 같은 열량에도 많은 양을 줄 수 있습니다.
혼합 급여는 언제 시작하나요?
강아지를 위한 좋은 식습관
강아지에게 사료를 급여하기가 힘들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특히 강아지가 먹기를 거부하거나 너무 빨리 먹는 등의 문제를 보인다면 더 그렇습니다. 강아지가 적절한 급여 시간을 확립하고 필요한 영양소를 얻는 데 도움이 되는 좋은 습관은 다음과 같습니다.
식사량 통제 유지하기
강아지의 과식을 막으려면 사료 포장에 적혀 있는 식단 지침을 확인하고 매 끼니 식사량을 주의 깊게 계량하세요. 기재되어 있는 급여량은 끼니가 아닌 하루 급여량입니다.
사람이 먹는 음식은 주지 마세요
반려견의 영양 요건은 사람과 다르며 사람에게 좋은 것이 반려견의 위에는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강아지에게 남은 음식물을 주거나 손으로 음식을 먹이면 나쁜 습관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간식에 주의하세요
과식하는 것을 막기 위해 간식은 항상 강아지의 일일 사료 허용량에 포함시켜야 합니다. 얼마나 많이 줄지 제한하고 알맞은 시기에 적절한 이유가 있을 때에만 주도록 합니다.
사료 급여 전후의 활동을 제한하세요
위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식사 한두 시간 뒤까지는 강아지가 뛰지 않게 하세요. 활동을 마친 직후에 사료를 급여하지도 말아야 합니다.
먼저 식사를 하고 강아지에게 급여하기
개는 무리 지어 다니는 동물이므로 위계질서를 알아야 합니다. 강아지에게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족이 우위임을 보여주려면 먼저 식사를 하고 사료를 급여하세요.
사료 급여 시간은 조용하게 유지하세요
집중이 흐트러지면 강아지가 식사를 멈출 수 있으므로 식사 구역은 조용하게 유지하세요. 강아지가 식사하는 동안 안전한지 지켜보되 방해하지는 마세요. 방어적인 행동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속도 정하기
강아지가 사료를 급하게 먹는다면 천천히 급여하는 그릇이나 사료 급여 퍼즐을 사용해 보세요. 강아지가 사료를 천천히 먹더라도 15분에서 20분 뒤에 그릇을 치워서 습관이 들지 않게 하세요.
강아지의 사료 바꾸는 방법
- 1일차와 2일차: 기존 사료 75% + 새 사료 25%
- 3일차와 4일차: 기존 사료 50% + 새 사료 50%
- 5일차와 6일차: 기존 사료 25% + 새 사료 75%
- 7일차: 새 사료 100%
강아지 사료 급여에 대해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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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필요로 하는 사료의 양은 초소형견, 소형견, 중형견, 대형견, 초대형견 등 성견이 됐을 때의 크기에 따라 다릅니다. 예상되는 성견 크기에 따라 적절한 강아지 사료를 선택하고 항상 패키지에 쓰여 있는 권장량만큼 급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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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는 완전히 자라 성견이 될 때까지 강아지 사료를 먹어야 합니다. 이 기간은 소형견의 경우 8개월 정도지만 대형견은 최대 2년까지 길어질 수 있습니다. 수의사와 상의하여 강아지에게 언제부터 어덜트 사료를 급여해도 되는지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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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는 생후 약 4~5주인 이유기부터 건식 사료를 먹어도 됩니다. 그러나 아주 작은 강아지의 경우 더 쉽게 소화시킬 수 있도록 처음에는 물에 불려서 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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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는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 상당수가 반려견이나 강아지에게는 위험할 수 있습니다. 그런 음식의 예시는 다음과 같습니다. 조리된 뼈, 기름진 음식, 초콜릿, 커피, 아몬드, 마카다미아 넛, 호두, 양파, 버섯 일부, 아보카도, 생감자, 토마토, 마늘, 시금치, 살구, 복숭아, 체리, 포도, 건포도, 루바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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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 사료는 영양학적으로 균형이 잡혀 있는지 알기 어렵기 때문에 적절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빨리 소모되고 비용이 더 많이 드는 편이며 만들 때 시간이 걸립니다. 좋은 품질로 제조된 강아지 사료는 강아지의 고유한 영양 요건에 맞춰 만들어지며 건식 사료와 습식 사료 모두 캔이나 파우치에 담겨 사용이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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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의 체중은 강아지가 잘 자라고 있는지 확인할 때 유용한 지표이므로 주의해서 관찰해야 합니다. 그러나 과체중인지 저체중인지 판단하는 데는 몸 상태 점수가 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과체중과 저체중 모두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몸 상태 점수는 강아지의 겉모습과 느낌을 바탕으로 강아지가 건강한지 판정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수의사가 강아지의 점수를 매기는 법을 알려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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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에게 맞춰 제조된 고품질 사료를 알맞게 선택하면 별도의 보조제 없이도 필요한 영양소를 모두 공급할 수 있습니다. 각 강아지의 식단에 필요한 요소에 대해서는 항상 수의사와 상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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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은 보통 잡식성으로 여겨지지만 야생에서는 사냥감을 통째로 먹습니다. 초식 동물과 잡식 동물의 내장을 먹으면 채소도 섭취하게 됩니다. 따라서 로얄캐닌의 포뮬러는 개가 자연 상태에서 오로지 고기만 먹지 않는다는 사실을 반영하여 만들어졌습니다.